요즘엔 감기 기운만 있어도 덜컥 겁이 난다.
지난 주말에는 감기 기운이 있는지 콧물이 조금 났다. 요즘 알바를 다니느라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가다보니... 슬쩍 겁이 났다. 우선 체온은 정상이고, 몸살 기운도 없고, 기침도 하지 않는다. 그냥 콧물이 조금 나고, 목이 좀 아픈 듯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이런 작은 증상에도 바짝 긴장을 해야 한다. 그래서 주말에 플룻 수업도 안 가고 집에서 푹 쉬었다. 쉬면서 전에 귀농해 살때 알던 농부가 보내준 수세미와 돌복숭아 엑기스가 생각나서 열심히 먹었다.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물에 타서 먹으며 잘 쉬었더니, 월요일 아침에는 아무런 증상 없이 컨디션이 좋아졌다. 이 엑기스가 이렇게 효과만점이라니, 천만 다행이다. 월요일까지 콧물이 났으면 임시 알바지만 쉬려고 했는데... 사실 ..
제주라이프
2020. 7. 12. 16:56
사과 모양 수세미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코바늘 뜨기로 수세미를 뜬다.수세미는 가볍게 선물로 주기도 좋고, 내가 쓰기에도 좋다.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씩 떠 둔다. 사과에는 빨간 사과도 있고 파란 사과도 있다. 그래서 뒤는 빨간색이나 연두색으로 뜨고, 앞은 사과의 속살을 표현하기 위해 하안 색을 넣는다. 사과의 심지가 있는 곳은 연노랑색으로 표현하고 사과 씨도 검은 색 실로 두개 표현해 준다.수세미를 걸어놓을 수 있게 고리를 만드는데, 이것은 사과 이파리를 연상하게 초록색으로 떠준다.예쁜 사과 두개가 완성되었다.
나름 손뜨개 고수의 손뜨개 강좌
2018. 8. 3. 01:5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제주향토음식
- 스테픈
- 중국어공부
- 제주여행
- 브롬톤
- 코바늘뜨기
- 산티아고여행
- 중국동화
- 브롬톤자전거
- 솔라나
- 마라톤
- 길고양이
- 제주맛집
- 북리뷰
- 내가슴을뛰게할런
- 제주도
- 제주도맛집
- 자전거여행
- 부엔카미노
- 한식조리기능사
- 인도영화
- 책리뷰
- 플룻초보
- 플룻배우기
- 부엔까미노
- 달리기
- 산티아고순례길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산티아고
- 중국어번역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