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떡과 바람떡을 만들어보자
오늘 만들어 볼 떡은 도장떡과 바람떡이다. 우선 바람떡은 이미 알고 있는 떡이다. 안에 팥앙금이 들어있고,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간 반달 모양의 떡이다. 떡집에 가면 언제나 있는 단골 떡이라고 할 수 있다. 겉에 참기름이 반질반질하게 흐르고 입에 넣으면 푹하고 바람이 빠진 후, 쫄깃쫄깃한 떡과 달콤한 팥앙금이 씹히는 누구나 좋아하는 떡이 바로 바람떡이다. 사실 이런 바람떡 만드는 걸 배운다고 해서 엄청 기대가 됐었다.ㅋ그리고 도장떡은 난생 처음 듣는 이름의 떡이다. 도장을 찍은 떡인가? 도장처럼 생긴 떡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만드는 걸 보니 누가봐도 도장떡이라고 할 수 있는 떡이어서 참 재미있었다.재료 : 멥쌀가루 4컵, 물 10큰술, 백년초가루 1작은술, 녹차가루 1큰술, 단호박가루 1큰술, 참기름 ..
제주산책/제주음식스토리텔링
2019. 2.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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