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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바라기 분식이라고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 집이 꽤 유명하다.
그집의 주 메뉴는 순두부찌개이다.
유명세에 힘 입어 분점이 많이 생겼는데, 탐라도서관 앞에도 있다.
그 동안 다니던 한라도서관은 매점 밥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여기로 오니 도서관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한라대학이 근처에 있어서 가격도 아주 착하다.
이제 주말마다 탐라도서관 주변 음식점 탐방을 하게 될 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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