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HSK 4급 시험을 접수하다.
중국어 시험을 보려고 접수를 했다. 중국어 공부를 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다. 모든 시험은 아래 급수부터 보고 차차 올라가는 걸텐데, 그냥 4급을 신청했다. 겁없이 높은 급수 접수하고 똑 떨어져 버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시험 응시료도 좀 비싸서 떨어지면 돈이 아까울 수도 있다. 그러니 더 열심히 준비하겠지? 보통 3급 정도는 독학으로 열심히 준비하면 만만히 시험을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4급부터는 듣기 평가가 있어서 상당히 어렵다. 4급 시험은 듣기, 독해, 쓰기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만만한 게 독해이다. 우선 기본적인 한자 실력과 그간 한 중국어 공부를 총 동원하면 문장을 해석해서 답을 알아낼 수 있다. 쓰기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
제주라이프
2020. 7.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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