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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과에서 맞은 주사가 염증 없이 잘 놔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다시 안과에 갔다.
다행히 안압도 좋고 주사 맞은 것도 아무 이상이 없단다.
다행이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부었던 황반은 진정이 될 것이다.

안과 점심시간에 걸려서 도서관에도 다녀왔다.
비가 보슬보슬 내릴 때 집을 나섰는데, 도서관 근처에 가니 안개가 자욱하다.
한라 도서관은 한라산 가는 길에 있는 도서관이라서 우리집 보다 고도가 높아서일까?
아무튼 자욱한 안개가 몇 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요즘 다시 영어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렇게 많은 영어책을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쪽 서가는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는 어린이 영어책이 있는 곳으로 가서 몇권을 빌렸다.
어린이 영어책은 CD가 부록으로 있는 책이 많아서 듣기 공부도 되기 때문에 좋다.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쓰는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란다.
그러니 이렇게 어린이 영어책을 많이 읽고 듣다 보면 영어실력이 늘 거란 나만의 생각이 있다.

도대체 영어 공부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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