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플룻 교재를 받아, 악보를 보고 플룻을 불기 시작했다.
플룻을 한달을 배우고 나서야 드디어 교재를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악보'를 보고 플룻을 부는 사람이 되었다.ㅋ 이 책은 출판된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 플룻 교재로 이것만한 것이 없다고 하신다. 선생님 표현에 따르면 '옛날 사람'이 만든 교재라고 한다.ㅋ 플룻 초보자를 위한 동요와 중급자를 위한 간단한 노래 들이 실려 있다. 교재를 훑어보고 중급 정도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이번 주 배운 내용은 이렇다. 플룻을 불때 첫소리부터 꽉찬 소리가 나게 해야 한다고 한다. 혹시 첫음이 꽉차지 않아 바람이 새거나 답답한 소리가 나면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이건 복식 호흡을 잘하고, 입모양을 잘 만들어야 가능하다. 이 악보를 보고 플룻을 불때 조심해야 한다. 한음 한음 끊어..
제주라이프/플룻 배우기
2019. 7.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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