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배고파 죽는 줄 - 아메리칸 셰프
영화 포스터에도 이런 경고가 있다. 빈 속으로 절대 보지 말 것 이 영화를 볼 때는 이 경고를 명심해야 했다. 특히나 샌드위치를 철판에 구울 때 나는 버터 끓는 소리를 들을 때는 침샘이 폭발해 버린다.ㅋ 이 영화는 처음에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다. 그때만해도 관심 있는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던 때였는데, 요즘은 영화관 가는 것도 귀찮아서 왠만해서는 집에서 티비로 본다. 집에서 보면 좋은 점도 많다. 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볼 수도 있고, 보다가 쉬어도 되고, 이번처럼 보다가 배가 고프면 뭘좀 먹고 봐도 되고, 중요한 장면은 되감기로 반복해서 봐도 되고..ㅋㅋ 아무튼 전에 영화관에서 볼 때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티비로 다시보니 더 재미있었다. 이 사람이 영화의 주인공인 칼 캐스퍼이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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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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