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은 넬라판타지아지~~
내가 플룻을 배운다고 하니까 동생이 한말이다. 플룻은 넬라판다지아지~^^ 그 어려운 노래를 내가 플룻으로 불 수 있으면 뭐 굳이 레슨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넬라판타지아는 정말 좋은 곡이다. 최근 연습곡에 프랑스 민요라고 되어 있는 '천사들의 노래가'라는 것을 연습했다. 그런데 그게 성당에서 부르는 성가였다. 익숙한 노래이기도 하고 해서 왠지 연습도 아주 잘 되었다. 플룻을 불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전혀 모르는 노래는 아무리 연습해도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아는 노래는 조금만 해도 꽤 괜찮게 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천사들의 노래가'라는 노래가 잘 불어져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내가 플룻을 부는 것을 보내주었다. 특히 넬라판타지아 타령을 하던 동생..
제주라이프/플룻 배우기
2020. 5.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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