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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사디아인지 퀘사디아인지 이름도 모르던 것을 배웠다.

궤사가 '치즈'라는 뜻이고 디아가 '또띠아'란 뜻이라니, 또띠아에 치즈를 넣어 싸 먹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 짐작은 해본다.ㅋ

<궤사디아 만들기>

재료 : 닭가슴살 2조각, 캔옥수수, 빨간파프리카 1/4개, 청피망 1/4개,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2개, 피자치즈 100g, 또띠아 4장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칠리소스 2큰술, 핫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카레가루 1큰술

 

1. 닭가슴살은 사각으로 잘게 썰어 우유 1큰술, 맛술 1큰술, 후추, 소금에 30분간 재워둔다.

닭가슴살을 사각으로 썰어준다.

우유, 맛술, 후추, 소금에 재워둔다.

 

2. 청피망, 양파 새송이버섯, 파프리카를 잘게 썬다.

 

3.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이 들어가서 왠지 퓨전 음식의 느낌이 크다.ㅋ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닭가슴살을 볶다가 거의 다 익으면 먼저 야채를 넣어 볶다가 소스를 넣어 볶는다.

닭가슴살 볶기

야채와 소스 넣어 볶기

5. 또띠아에 피자치즈를 깔고 만들어 놓은 속재를 올린다.

6.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 팬에서 구워준다.

안에 치즈가 녹을 정도(5분 정도) 앞뒤로 구워준다.

7. 예쁘게 썰어 플레이팅해준다.



궤사디아는 맥주 안주로도 일품이다.

지난 번에 피자는 망쳤었는데, 이건 완전 훌륭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답은 피자치즈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는 듯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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