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인 카페 - 노을언덕
제주시 북쪽 해안가에 있는 무인 카페 노을 언덕에 다녀왔다.처음 이 집을 알게 된 것은 육지에 사는 후배가 제주도에 놀러 왔다가 우리에게 알려줬다.그 후에 커피맛도 괜찮고 무인카페라 값도 무지하게 싸고 해서 가끔 해안가 드라이브 갔다가도 들리고, 공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날 일이 있을 때도 가던 곳이었다.영란씨가 낙지볶음을 사줘서 잘 먹고, 후식으로 맛있는 커피를 내가 사기로 했다.먼저 영란씨가 아는 멋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라 도서관 근처로 갔는데, 이런... 카페가 망했는지 없어졌단다.그래서 다음엔 우리집 근처에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맛있는 집인 '만사오케이'를 가기로 했다. 이런.. 우리가 8시쯤 도착했는데, 이제 마감하고 문을 닫는단다.이렇게 된 거 오기가 생겨 아무 카페나 가긴 싫었다.그런데..
제주산책/제주도카페여행
2019. 1.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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