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랜드
정말로 기~인 미드를 보았다. 왠만해서는 규칙적으로 자려고 하는데, 이 드라마를 보느라고 꽤나 많은 날을 늦게까지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피곤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이러다 밤새겠다..'는 걱정이 되어 잔 날이 여러 번일 정도이다. 드라마가 매 시즌마다 초반 1, 2화 정도는 스토리의 맥을 잡느라고 전개가 조금 느리지만, 그 이후부터는 엄청나게 빠르게 전개가 된다. 그러다 보니 매번 하나만 더 봐보자는 생각에 일찍 잠을 못자는 것이다... 보통 시즌이 여러개인 드라마는 시즌이 더해질수록 느슨한 전개가 나타나기 일쑤인데, 이 드라마는 그런 것도 없다. 아마도 이 드라마를 보려고 마음 먹을 때, 잠이 부족해질 것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이렇다. 남자 주인공인 브로디는 미군 해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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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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