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맛집 - 왕김밥
제주음식 스토리텔링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 한겨레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제주의 노포 순례기'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 다녀보고 있다.몇 군데 특히 중국집은 대부분 맛이 성공적이었다.이번에는 칠성로 길에 있는 오래된 가게를 찾아가 보았다.그전에도 이쪽 구제주에 산책 나와서 몇번 본 적이 있는 집이다.워낙 간판이 심플하고 크게 걸어놔서 잘 보였던 듯하다.이 집 앞에 있는 에바다 식당도 국수가 저렴한 제주도의 노포(오래된 가게)라고 순례기에 써 있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겠지만, 워낙 제주식 고기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왕김밥집은 겉에서 보면 가게가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그래도 테이블이 8개 정도는 있는 것 같다.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손님이 꽉차 있어서 깜짝..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19. 1. 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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