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통갈치조림 - 제주마당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 관관객들이 잘 가는 유명한 음식점은 잘 가지 않게 된다. 제주의 특징을 살리고는 있다지만, 그닥 그런 느낌은 들지 않고 가격만 입이 떡 벌어지게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고 sns에 많이 올리는 것이 통갈치조림이다. 휴가 때 동생네와 관광객 모드로 제주 이곳저곳을 다녀 보기로 했기 때문에 먹는 것도 그 전부터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통갈치조림집을 가 보았다.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 이렇게 유명한 연예인이 왔다갔다는 싸인 액자가 걸려 있다. 사실 나는 이런 걸 잘 믿지 않는다. 연예인 싸인을 복사해서 장당 얼마씩 사고판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고전적인 맛집 홍보 수단일 뿐이다. 메뉴판을 보고 또한번 놀랬다.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아무리 ..
제주산책/제주도음식여행
2020. 1. 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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