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뜨기 - 열쇠 주머니
급식소 언니 중 하나가 뜨개를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출석 체크를 하는 전자 열쇠 같은 건데, 생긴 건 500원 짜리 동전처럼 생겼다. 그런데 그것에 달려 있는 고리가 부러져서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려니 잃어버릴 거 같다고 뜨개로 주머니를 하나 떠주면 열쇠고리에 걸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어려운 부탁이 아니므로 만들어 드렸다. 다만 너무 작은 크기라서 뜨개의 모양을 어느 정도 내려면 아주아주아주 얇은 실로 떠야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실중, 레이스뜨기 실이라고 아주 얇은 실이 있다. 그걸로 열쇠주머니를 만들어 드렸다.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다른 색으로도 몇개 더 떴는데, 이건 누굴 주나?ㅋㅋㅋ
나름 손뜨개 고수의 손뜨개 강좌
2020. 8. 9. 21:3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제주여행
- 중국어번역
- 산티아고
- 중국어공부
- 중국동화
- 제주도맛집
- 산티아고순례길
- 마라톤
- 제주향토음식
- 인도영화
- 코바늘뜨기
- 한식조리기능사
- 달리기
- 자전거여행
- 플룻배우기
- 부엔까미노
- 플룻초보
- 길고양이
- 책리뷰
- 부엔카미노
- 브롬톤자전거
- 스테픈
- 제주도
- 브롬톤
- 제주맛집
- 솔라나
- 산티아고여행
- 한식조리기능사실기
- 북리뷰
- 내가슴을뛰게할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