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내가 마!"를 찾았다.^^ -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의 유명한 대사 "마! 내가 마!"가 범죄와의 전쟁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에는 유행어가 이거 말고도 참 많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재미있어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최익현(최민식 역)은 부산에서 세관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 당시 이런 곳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뒷거래가 판을 치고 있었다. 손목시계에서 밥통이나 돈 등을 세관이 검사하다가 적발한 것을 신고하지 않고 세관들이 슬쩍 뒤로 빼돌리는 수법이었다. 최익현도 동료들과 조금의 물건을 이런 식으로 확보해 화장실 천장에 숨겨놓기도 했다. 그러다 이런 불법적 행동에 대한 단속이 생겨서 자제하라는 상관의 지시가 있고, 본보기로 한사람이 걸려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오가고 있었다. 분위기가 삼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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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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