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슬럼버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강동원이 나오는 거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대충 앞부분만 보고 다음날 봐야지 하고 밤 12시가 다 되어 플레이를 눌렀다. 그리곤 새벽 2시까지 다 봐버렸다. 소설 원작이라고 하더니 스토리가 아주 탄탄했다. 평범한 청년이었던 김건우는 택배기사이다. 택배일을 하다가 유명 스타가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도와준 것을 계기로 용감한 시민상도 받았었다. 동료 택배기사의 일도 잘 도와주고 택배를 배달하면서도 언제나 근면성실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 친구 무열이 찾아온다. 택배차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배달할 택배를 전해주러 잠시 건물에 들어간다. 이상하게 그곳에 있어야 할 사무실은 모두 이사를 갔는지 아무도 없다. 택배를 전해주지 못하고 나오니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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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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