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시장에 있는 올레수산회센터는 올레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가 있는 횟집이다. 동문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회센터들이 즐비하게 있는 골목이 있다. 그 많은 횟집 중에서 '올레수산'은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아 언제나 가면 사람들이 많다. 동생네가 휴가차 왔으니, 동문시장에 가서 회 한접시 먹는 건 필수 코스이다. 아무래도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회를 주문하는데 약간 획일적인 느낌은 다분히 있다. 종류별로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광어, 우럭, 참돔, 고등어 등을 무조건 1킬로씩 해서 한접시 먹기를 권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이런 상술에는 잘 넘어가지 않는다. 고등어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고등어회를 좋아하지 않아도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
겨울엔 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전에부터 꼭 해먹어 보고 싶던 초밥을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다.우선 인터넷에서 초밥 만드는 법을 검색했다.신선한 회와, 밥만 잘 지으면 간단히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먼저 밥은 다시마를 넣고 한다.자전거 타고 열심히 한살림 가서 산 유기농 쌀로 밥을 짓는다.거기에 두툼한 다시마를 물로 살짝 헹구어 넣어주고, 그냥 '취사' 버튼을 누른다.아마도 진밥보다는 꼬들꼬들한 밥이 나을 것 같아서 평소보다 눈물만큼 적은 양의 밥물을 넣었다. 밥이 다 되면 커다란 그릇에 덜어 식힌다. 밥 한공기 반 기준이라는데, 나는 두공기 정도 했다. 어찌됐든 둘이 먹어야 하니까.ㅋ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한꼬집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0.3큰술..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 여행이다.그리고 맛집 목록 중에 또한 빠지지 않는 것이 회를 먹으러 가는 것이다.우리 집은 제주시에 있는 동문시장 근처이다.우리가 제주에 이사와 살고 있으니 육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가끔 우리집에 여행 삼아 놀러 온다.그러면 언제나 꼭 한번 들리는 곳이 동문시장에 있는 '올레수산'이다.동문시장에는 회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그중 이 '올레수산'이 가장 손님이 많고 붐빈다.손님이 많으니까 왠지 회전율도 좋아 회가 신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다.그리고 회 뿐이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꽤 맛있게 하는 집이라서 우리집에 오는 손님 접대 코스로 언제나 빠지지 않는 곳이다.남편과도 언제 술 한잔 거하게 먹고 싶으면 들리는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한 테이블에 회 한접시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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