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영화를 보고 번뜩 생각이나서 카레를 해먹기로 했다.영화에서 나온 카레는 해산물 카레와 어묵 카레였는데, 아무래도 해산물 카레는 자신이 없어서 어묵 카레를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다.가능하면 어묵은 떡볶이 만들 때 넣는 어묵 말고, 좀더 고급진 것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재래시장 같은 데서 그 자리에서 만들어 파는 어묵이면 딱 좋겠는데, 이상하게 동문시장에는 그런 어묵을 파는 곳이 없다.그러니 마트에서 가장 고급스런 어묵으로 픽해왔다. 재료 준비 카레에 기본으로 들어갈 감자와 당근을 사고, 어묵은 삼호어묵에서 나온 것으로 모양이 다양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샀다.카레에 토마토를 넣으면 그 맛이 깊어지므로 잘 익은 토마토를 사야 한다. 그런데, 큰 토마토는 잘 안 익었길래 그냥 방울 토마토로 잘 익은 것..
이 영화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고 한다.6권으로 되어 있는 만화를 영화로 제작하면서 '영화화'에 성공한 영화라고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나는 만화를 구하지 못해서 읽어보진 못했고, 그냥 영화로만 접했는데, 영화가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내용도 감동적이었다. 바닷마을에 살고 있는 세 자매의 아빠는 15년 전, 젊은 아가씨와 바람이 나서 부인과 아이들을 버리고 마을을 떠난다.그후 세자매의 엄마도 재혼을 하고 아이들은 할머니 손에서 키워지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낡은 집에서 셋이 살게 된다. 어느 날 소식도 없던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아버지의 장례식에 세 자매는 참석하게 된다.그 동안 아버지는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딸을 하나 낳았는데, 부인은 병으로 죽었다. 그후 딸과 시골 마을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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