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을 배우려면 우선 제주어를 배워야 한다.ㅋ 육지 사람들이 아주 헷갈리는 제주어가 있다. 바로 감자와 고구마이다. 제주어로 감자는 '지슬'이다. 아마도 영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지슬이란 땅지에 열매실 해서 '지실'이 '지슬'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즉 땅에서 나는 열매란 뜻이다. 그리고 제주어로 고구마는 '감저'이다. 달감에 뿌리저로 단맛이 나는 뿌리라는 뜻이다. 게다가 우리가 부르는 '고구마'라는 말은 일본어가 변형된 것이라고 하니, 제주어가 더 우리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감자는 지슬이고 고구마는 감저이다. 나도 입에 익지 않아서 꼭 한번 다시 생각해야 입에서 나온다.ㅋㅋ그러므로 감저밥은 고구마밥이다.돗궤기라는 것은 돼지고기를 뜻한다. 이 말의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
강사님이 새로 바뀌고 첫 수업이다. 음...아무래도 첫수업이라...뭐라 할 말이 없다...그냥 내 나름대로 열심히 수업엔 임했다...나의 기능사 자격 취득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 듯핟.낯설어서 좀 당황하신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좀 지켜보기로 했다. 이날 만든 버터쿠키는 과자류이다.어릴 때 고급과자 축에 끼었던 버터링 쿠키와 매우 흡사한 과자이다. 1. 재교 계량하기 재료는 간소한 편이다. 재료 계량하고 먼저 할 일은 오븐 온도를 맞추는 것이다. 오븐은 190에 140으로 맞춘다.그리고 가루재료(박력분, 바닐라향)를 체를 친다. 가루 재료는 미리 체친다. 짤주머니에 톱니 다섯 개나 일곱 개 짜리 별모양 깍지를 끼워 준비해 둔다. 왼쪽에 있는 깍지는 모양이 그닥 예쁘게 나오지 않았다. 오른쪽에 있는 깍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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