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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제주도에 놀러 오셨다.

아빠가 워낙 낚시를 좋아해서 비양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서 낚시를 하기로 했다.

 

9시부터 비양도에 들어갈 수 있다.

배표를 사는 매표소이다.

낚시 중간 비양도 <호돌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밑반찬으로 내가 그렇게 찾고 있는 깅이조림이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먹었다.

 

우선 보말죽이 엄청 맛있었다.

보말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색도 푸르뎅뎅하고 걸죽했다.


보말칼국수는 미역이나 메생이가 많이 들어간 보말칼국수보다는 맛이 덜했지만, 그래도 보말이 많이 들어가서 진국인 맛이 났다.
 

비양도에서는 간단하게 보말죽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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