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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수업에 이어 포토샵 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알바를 하게 되어 수업을 듣지 못했다.

나와 일러스트를 같이 배웠던 동기들은 벌써 한달간의 포토샵 수업을 끝냈다.

아마도 10월달에 한달 더 그들은 수업을 들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포토샵에 대해서는 그들과 견줄 수 없는 실력이 될 것이다.ㅜㅜ


알바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집에서 혼자 독학으로 포토샵을 공부해 보기로 했다.

포토샵 수업을 첫날 첫 수업은 알바를 하지 않을 때라서 강의를 들었었다.

그때 포토샵에 대해서 정말로 잠깐 맛만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아주 신이 났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알바가 잡히는 바람에 겨우 한번밖에 수업을 못 듣고 말았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도 교재는 구입을 했었다.



포토샵도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CC버젼까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도민센터에서 하는 수업에서는 보편적으로 쓰는 CS5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나는 CS6 프로그램을 준비해두었다.


포토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혼자서 집에서 독학을 하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웠다.

특히나 책은 영어 버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도구를 한글로 설명해주던 때와 달리 많이 헷갈린다.

혼자 책으로 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찾아낸 것이 유투브에서 포토샵 강의를 하는 gray monster님의 수업을 듣기로 했다.

전에 일러스트 강좌로 잠깐 들어봤는데, 설명도 잘하고 아주 괜찮은 강의였다.

그래서 그냥 그레이 몬스터님을 믿고 포토샵을 책이 아니라 유투브 강의로만 따라가 보기로 했다.


포토샵을 독학하는 사람에게 그레이 몬스터님의 강의를 적극 추천한다.


내가 여기에 정리하는 것은 강좌를 풀어보겠다는 것은 아니고, 내가 이해한 내용을 필기하듯이 적어서 나의 독학 과정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할 생각이다.

그래이 몬스터님도 그런 말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포토샵 이전에 일러스트를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

포토샵은 얼마나 사진을 잘 자르느냐가 관건이다.

일러스트에서는 펜선을 잘 따는 것이 매우 중요했는데,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잘 잘라서 잘 색조정하고 잘 합성하는 것이 바로 포토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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