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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심리학 책 중에서 요즘 가장 핫한 것이 아들러의 책이다.

서점에 가면 심리학 코너에 십여권의 아들러 책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 중 아마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미움받을 용기>인 듯하다.

이 책은 첫번째 책이 나오고 히트를 쳤고, 그 히트로 아들러의 이름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아들러가 직접 쓴 책은 아니고 일본 심리학자가 아들러의 심리학을 독자에게 쉽게 전하기 위해 쓴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동생이 심리학을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이 책이 좋다고 권했다.

게다가 남편이 이미 이 책을 사놓아서 우리집에 이 책이 이미 있었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나 <어린왕자> 혹은 <하늘 호수로 떠나 여행> 등 귀감이 되는 인생의 책이 있다.

이런 책을 읽으면 그 여운이 오래가서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좋은 문구를 몇가지 정도는 외우고 다니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이 책뿐 아니라 아들러 심리학이 내게 인생의 책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설레었다.

그간의 내 가치관에 대한 확신을 주었고, 헷갈리는 문제에 대해 답을 주었다.


아들러 심리학에 매료되어 아들어 심리학 책을 열심히 읽고 그의 가치관에 공감하고 그가 제시한 인생을 대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아들레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책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나도 앞으로 아들러 심리학 책을 더 보게 될 거 같다.

아마도 아도 한동안 아들레안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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